여성부는 결혼이민여성,여성장애인 자녀 양육지원 등 취약계층 여성의 인권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대한 YWCA 연합회,청년여성문화원, 늘푸른희망연대 등 11개며 사업비는 모두 11억 원이다.
이 가운데 특히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은 결혼이민여성이 많이 모여 사는 울산, 진주, 순천 등 8개 지역에서 이뤄진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와 의류 수선원, 이·미용원 등 8개 직종의 일자리가 지원된다.
또 한국어에 능숙하고 소정의 직업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여성을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다문화 교실 강사’로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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