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두바이에서 시공중인 버즈두바이 빌딩이 착공 31개월만에 512m 높이의 140층 골조공사를 끝내며, 대만 TFC 101 빌딩이 보유중인 세계 최고 기록을 4m 경신했다고 밝혔다.버즈두바이는 진도 7.0 이상의 지진과 초속 36m의 강한 바닷바람에도 끄떡없도록 지어지고 있으며, 2009년 상반기 160층 이상 층고에 800m 이상 높이로 준공될 예정이다.버즈두바이의 정확한 층수와 높이는 '세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발주처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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