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이 여름철 노인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여름철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방문간호사, 독거노인 관리사, 요양보호사 등 무더위 도우미를 활용한 정기적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등 가정방문 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폭염에 따른 노인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행정기관, 금용기관, 경로당 등 335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공공근로사업, 희망근로사업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주의?경보 및 국민행동 요령’을 각 마을경로당 및 가정 등에 홍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응급환자발생시 이송체계를 확립, 여름철 노인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여름철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노인복지시설의 경우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한여름 노인들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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