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지난해 복권 판매량이 국내 총생산, GDP의 0.36%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13개 주요국의 복권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판매액은 33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해 GDP 대비 0.36%로 조사대상 국가 중 8위를 기록했다.
GDP 대비 복권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2.18%를 기록한 그리스였으며, 일본과 영국은 GDP 대비 0.2%대에 그쳤다.
지난 해 인구 1인당 복권 구입액은 우리나라가 68.9달러로 조사대상 13개국 가운데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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