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6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 가구 수가 7개월 만에 전체 아파트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업체인 부동산 써브는 전체 서울 아파트 120만 7천여 가구 가운데 6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 가구 수가 36만 4천9백여 가구로 30.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6억 원을 넘는 아파트는 지난해 9월 말 31.5%로 최고를 기록한 뒤 올 3월 말에는 28.4%까지 떨어졌었다.
지역별로는 양천구가 6천 가구가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송파구와 강동구, 강남구가 뒤를 이었다.
반면 도봉구와 관악구, 서대문구와 성북구 등의 6억 원 초과 아파트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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