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뚝섬’과 ‘여의도’ 놀이분수, 아쿠아링 유수풀 등 시설 7월 개장
서울 도심 속에서 레저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한강 수영장이 여름 을 맞아 개장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도심 속 리조트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광나루·잠실·잠원·망원한강공원의 야외수영장만 4개를6월 26일 우선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나루·잠실·잠원·망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월말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였으며, 6월 26일 개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뚝섬”과 “여의도” 한강공원의 야외수영장은 국내 유명 물놀이 공원들과 같은 수준의 최고 시설로 놀이분수, 아쿠아링 또는 유수풀 등의 시설을 갖추고 7월 중·하순경 개장할 예정이다.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의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고, 이용시간은 오전 9시 ~ 저녁 8시까지다.(연중무휴, 열대야나 혹서기에는 밤 10시까지 연장) 수영장 부대시설로 샤워장, 탈의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안내는 광나루(470-9561), 잠실(421-2574), 잠원(536-8263), 망원(322-6302)각 수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르네상스와 함께 새로워진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여가를 즐기고 다채로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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