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천억 원을 넘는 벤처기업이 지난해 200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매출 천억 원 이상의 벤처기업이 2006년 102개에 이어 2007년 152개, 지난해는 202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조 2천81억 원으로, 벤처 기업 중 최고의 매출실적을 쌓은 NHN은 벤처기업 최초로 `매출 1조 원 클럽'에 합류했다.
또 5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벤처기업은 지난해 10개였고, 5년 연속해 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벤처기업은 40개로 집계됐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