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이내 중고차 가격 하락, 노후차 수출시장 다소 활기
중고차시세가 4월말 급락한 이유로 5월 중고차시세는 4월말과는 큰 차이 없이 거래됐다.
모델에따라 10-30만원 내려가는 모습이며 5월 중순이후 쏘렌토, 에쿠스 등 큰 폭으로 떨어졌던 SUV, 대형고급차를 중심으로 중고차시세가 10-30만원 범위로 소폭 상승분위기로 다소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차령 3년이내 차량이 다소 하락폭이 큰 편이며, 2006년 이하 중고차시세는 거의 변동이 없다. 반면 쌍용차는 신차시장의 대대적인 할인으로 인해 중고차시세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장반응은 노후차 교체시 적용되는 세금감면과 세제혜택에서 제외된 연식에 대한 신차 업체할인으로 5년이상 경과된 매물의 중고차 유입이 많고, 판매역시 이들 매물위주의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반면 1년이내 신차급 중고차 및 2007년이상의 중고차 판매는 저조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차의 공격적 할인으로 인해 중고차가격이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했다.
이로인해 6월초 혹은 중순 이내, 3년이내의 중고차를 중심으로 중고차가격 하락 예상되는 가운데 노후차 유입으로 중고차수출시장은 다소 활기를 띄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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