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장수군 자연휴양림이 관광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익증진 및 안전을 위해 방화동.와룡자연휴양림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보완사업에 들어갔다.
군은 우선 3억8천여만원을 투입, 방화동 자연휴양림 내에 이팝나무 등 수목을 식재하고 목교설치, 자연석찰쌓기, 자연석메쌓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와룡자연휴양림 보완사업으로 2억1천여만원을 투입, 와룡자연휴양림내 수영장 보수 및 리모델링 사업과 오수처리공사 사업을 실시,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자연휴양림 주변 환경정화와 숙박.편의시설 등 각종 안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화동 자연휴양림(번암면 사암리 소재)과 와룡자연휴양림(천천면 와룡리 소재)은 맑고 시원한 계곡뿐 아니라 사계절 삼림욕장, 자연학습장, 오토캠핑장, 물 썰매장, 수영장, 복합 산막 등이 조성돼 아이들과 가족단위 휴양객에게 최고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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