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아시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도 7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지목됐다.매년 두 차례 세계 주요 도시의 물가 수준 관련 보고서를 내는 ‘인력자원’ 컨설팅업체 ECA인터내셔널이 26일 공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물가 수준은 지난해 세계 8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고 아시아에서는 2년째 1위를 유지했다.전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앙골라 수도 루안다였으며 2위부터 6위까지 오슬로(노르웨이), 모스크바(러시아), 스타방에르(노르웨이), 코펜하겐(덴마크), 킨샤사(콩고민주공화국)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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