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로 이름지어진 경인운하에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다.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경인아라뱃길의 남, 북측 제방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경인아라뱃길의 평균수위가 2.7m이고, 홍수 때 최고 수위가 6.2미터로 추정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자전거 도로를 해발 6.5m 정도 높이에 만들 방침이다.
또 경인아라뱃길 중간중간에 들어서는 다리도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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