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은 떨어진 반면, 신설법인 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4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어음부도율은 0.03%로 전월의 0.05%에 비해 0.02%포인트 떨어졌다.
부도업체 수는 219개로 전월의 223개보다 4개 줄었다.
4월 중 신설법인 수는 5천38개로 전월의 4천564개에 비해 474개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정부가 창업 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데다 실직자들이 구직을 포기하고 창업에 나서면서 신설법인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