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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군 저항세력 150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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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7-01-15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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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북대서양 조약기구)는 11일 (현지 시간) 두 그룹의 무장대원들이 파키스탄에서 국경선을 넘은 후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일어난 교전으로 최대 150명의 저항세력이 숨졌다고 밝혔다. 나토군은 무장원들을 대포와 공습으로 공격 했다고 나토는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사령관인 무라드 알리 나토 장군은 저항세력이 탄약을 실은 몇몇 트럭을 타고 파티카 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나토는 성명을 통해 "초기 교전으로 150여 명의 무장대원들이 사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알리 사령관은 50명 이상의 무장 대원들이 10이 밤, 11일 오전 사살됐다고 밝혔다. 무하메드 자히르 아지미 아프가니스탄 국방부 대변인은 사망자가 80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수가 차이나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고립된 지역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독립적인 사망자 수는 바로 나오지 않았다. 아지미는 1명의 파키스탄 대원이 부상 입고 생포됐다고 전했다. 그는 켓 추진 유탄 발사기와 기관총들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탈레반 반군들은 작년 사상 최고로 많은 공격을 단행해 저항세력관련 공격으로 4천 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은 미국이 이끄는 연합군이 2001년 말 탈레반 정권을 축출한 후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나온 해였다. 파티카 주에서의 교전은 2007년 발생한 첫 대규모 교전으로 여러 날에 걸쳐 이루어진 작전으로 9월 칸다하르 지방에서 500여 명의 탈레반 반군이 사망한 후 가장 큰 규모의 교전인 것 같다. 나토는 사망한 150명의 무장 대원들을 계산한 방법을 밝히지 않았다. 12월 초, 나토는 헬맨드 지방에서 70-80명의 무장 대원들을 사살했다고 밝혔지만 며칠 후 7,8 밖에 죽지 않았다고 바꿔 말했다. 헬맨드 지방에서 나토군은 10일 게레슈크 마을에서 일어난 교전중 탈레반이 거점에 공습을 단행했다고 지역 경찰청장이 밝혔다. 사살자중에는 물라 파키르 모하메드라고 밝혀진 그 지역 탈레반 그룹 지휘관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1명의 아프가니스탄 병사가 부상 입고 나토 의료원으로 후송됐다고 나토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나토군은 교전 후 무기와 탄약을 반군 기지에서 발견했다고 나토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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