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정책 지원 6개 과제, 한ㆍ중 국제공동연구과제 등 개발
올 11월까지 과제공모, 선정과정을 거쳐 추진과제 확정 계획 환경부는 2004년 상반기에 확정한 차세대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계획(850억원투자, 320개 과제추진)과 별개로 환경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2004년도 하반기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 사업계획을 확정ㆍ발표하였다. 이번에 추진되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은 「환경정책 수요기술」 6개 과제, 「한ㆍ중 국제공동연구」, 「환경기술 실증화사업」 등 3개 분야로서 총 5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환경정책 수요기술」로 결정된 6개 과제는 대기질 예ㆍ경보시스템의 개발, 배출원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ㆍ등록시스템 개발 등으로 하향식 과제 선정방식(Top-down)을 통해 과제당 연간 2억원씩, 최장 4년간 지원된다. 「한ㆍ중 국제공동연구」는 국내의 환경산업이 중국으로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양국간의 공동연구와 전문인력교류를 통해 국내기술의 중국현지 사업화에 필요한 실용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현재 “막여과공정을 이용한 하수고도처리 및 재이용기술 개발” 등 7개 과제를 한ㆍ중 공동으로 연구중이며 과제당 연간 최고 3억원씩 최장 4년간 지원된다. 「환경기술실증화사업」은 이미 개발된 원천기술을 상용화시키기 위하여 주변기술의 확보가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04년 7월말 현재 차세대사업으로 종료된 과제는 모두 228개(상용화 71개)이며, 실증사업화로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연간 최고 10억원, 최장 2년간 지원된다. 앞으로 환경부는 8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두달간 사업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며, 11월말까지 3단계의 전문가 심사과정(서류심사, 발표ㆍ패널심사, 총괄조정심의)을 거쳐 추진과제를 선정한 후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 이번 추가과제 개발에 필요한 50억원의 재원은 그동안 개발되어 상용화된 환경기술을 통해 적립된 기술료(지원금액의 40%, 5년간 분할회수)를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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