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인 워크숍’이 26일 오후2시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건설관련업체 관계자 및 현장 종사자, 공무원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이번 워크숍은 하천, 도로, 소하천, 소규모사업 등 각종 건설관련 사업과 도시, 건축, 재해대책, 환경, 임업 등 분야별 업무연찬으로 재해예방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것.이날 참석자들은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강화로 신뢰받는 건설문화를 정착해나갈 것을 다짐했다.군은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정책과 관련, 각종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는 등 활기찬 지역개발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건설을 앞당겨나갈 계획이다.또한 지역사회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관내 주소 갖기 운동과 병행, 건설업체 및 현장종사자들의 관내 주소이전을 유도하고 입찰참여 제한제를 통한 지역업체 참여 확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나갈 방침이다.장재영 군수는 “부실 없는 견실시공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고 “각종 장비 및 자재, 보조인력 채용시 지역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장수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