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농약쌀 30개단지에 6억원 지원하여 친환경농업 전략기지화 -
도내 등 미래 세대(유치원, 초.중등학생) 신체의 균형발달과 건강 증진으로 매일 먹는 고품질의 안전한 쌀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친환경 쌀 학교급식 전용단지를 조성한다. 전북도 친환경농업부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무농약.유기의 고급 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10ha이상의 전용단지를 30개소에 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기 목표로 오는 2010년까지 3개년 동안 20억원을 단지조성에 필요한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도농체험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메뉴사업을 지원, 1,300ha를 육성하여 친환경 쌀 학교급식에 소요되는 3,0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단지의 요건으로는 무농약 쌀을 인증받은 면적이 10ha이면서 이에 참여하는 농가 역시 10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등 중산간지역이면서 비수도작지대는 5ha에 5호도 가능하도록 신축적으로 완화하였다. 신청단지는 투명한 선정과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전문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5인의 『학교급식 선정 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교장 40명을 도내로 초청하여 친환경 쌀 학교급식전용단지, 친환경쌀 가공공장 등을 견학,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전북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한바 있음. 도는 앞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전용단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도내 뿐만아니라 서울, 부산 등 대도시 학교에 공급하여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자라나는 세대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을 점진적으로 홍보하여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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