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개 업체 2억원 우선 지원, 상반기중 6억원 증액 500개 업체 대상 지원확대 예정
서울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개척 등 적극적인 수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 보험료 지원을 개시한다.서울시는 2.2(월)부터 서울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보험(보증)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의 수출보험료 지원은 전년도 수출실적 500만불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개 업체에 2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상반기중 6억원을 증액해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 지원한다. 수출보험료 지원신청은 수출보험(보증)가입시에 지원신청서 및 수출실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한국수출보험공사에 제출하면 되며, 해당월 지원신청분은 서울시가 우선지원 기준에 의거 업체를 심사·선정하여 그 다음달 지원하게 된다.서울시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는 여성·장애인 기업, 전년도 수출실적 100만불이하 영세기업을 선순위 지원대상으로 설정하고, 부가가치가 큰 미래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디자인·패션, 디지털 컨텐츠, 문화산업 등 서울형 신성장동력산업 해당기업도 우선 지원 대상기업에 포함하였다.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예산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대폭 증액하여 500개 업체에 확대지원할 계획임을 밝히며, 금번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으로 서울소재 중소기업이 새로운 해외 판로개척 등 더욱 적극적인 수출활동에 나서 서울경제의 활력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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