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내년 새로운 제주관광 상품 개발을 위하여 최대 타깃시장인 일본과 중화권 현지 유력 언론매체 및 여행사에 대한 팸투어를 통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나섰다.먼저 언론매체로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지역의 유력 일간지와 여행전문잡지 17개사 18명을 비롯하여 22일부터 25끼지는 절강TV와 강소TV 취재팀이 제주를 찾아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자연과 한류 드라마촬영지, 문화.웰빙 체험 등 주요 관광지 등의 시찰 취재를 통하여 제주가 레져.휴양형 관광지로서의 최적지임을 현지 보도 기사화를 통해 제주관광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제고하고 또한, 최근 대만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대중가수 줘원션의 뮤직비디오 제작팀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초청하여 한라산의 설경과 자연절경을 배경으로 촬영하여 대만의 잠재 타깃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를 알리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여행사팸투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산서성 지역 20개 여행사를 비롯하여, 22일부터는 절강, 강소성, 대련지역 40개사와 29일부터는 타이완 지역 20개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제주직항노선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라산 설경과 새로운 관광지, 체험관광지, 한류드라마 촬영지 등 관광인프라를 시찰하게 된다.앞으로도 이러한 여행업자 및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지속 실시하여 “저비용.고효율”의 제주관광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내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마케팅에도 착실히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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