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방도1132호선중 조천읍 신촌-북촌간 기존2차로 도로가 교통량증가로 차량통행 지체와 사고 위험이 큰 실정이므로 조천읍 신촌리에서 구좌읍 동복리까지 총 연장 11.5km를 총사업비 1,518억원 투자하여 4차로로 개설하는 조천우회도로 건설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전체구간중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조천읍 신촌리에서 함덕리까지 6.7km를 4차로로 개설하는 조천우회도로(신촌-함덕)건설공사를 ‘09년 공사를 착수하여 2015년 준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본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는 총 530필지로서 이중 함덕리구간(L=2.4km)은 올해초부터 보상을 추진하여 185필지 중 85%인 157필지가 보상되었으며, 잔여구간인 신촌.조천리구간(L=4.3km) 345필지에 대하여도 ‘09년도에 착공 예정인 조천우회도로(신촌-함덕)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조천리구간에 대한 분할측량 및 지장물조사를 완료하였고, 내년초에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09년 2월경부터 편입토지주들과 본격적으로 보상협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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