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최근 태국, 라오스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전파 원인체인 겨울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내 도래함에 따라 AI 특별방역대책 추진을 강화하여 방역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에 의한 유입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어(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결과) 도내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를 강화키로 하였다.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는 축산사업장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 실태 조사 결과 97농가 8개국 188명(양돈 147, 소 10, 말·엘크 17, 가금 14)이 취업하고 있다, ‘08.11.28일부터 12.5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취업농장 일제 지도 점검을 통하여 농장 질병예찰 병행 외국인 고용주 방역준수사항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외국인근로자 모임을 자제토록 하는 등 악성가축전염병 전파요인을 사전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도에서는국인근로자 방역관리는 전 농장주에 대하여 도내 AI 유입 방지를 위한 자율방역대책임을 인식토록 하고, 외국인근로자가 종사하는 농장주는 매주 1회 외국인 근로자방역관리 수칙에 대한 자체 방역교육을 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축산사업장 외국인근로자 종사현황 - 8개국·188명 : 태국 77, 베트남 49, 중국 27, 몽골 14, 스리랑카 12, 캄보디아 5, 우즈베키스탄 3, 키르키스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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