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지난 3년 간 도내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미래 지역경제를 선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도정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하여 온 성장유망중소기업 선정 사업이 11월 26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하여 15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목표한 100개 기업선정을 마무리 했다.제주자치도가 지난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신청 공고하여 접수된 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기술.경영능력.지역사회 공헌도를 기준으로 한 1차 현지실사평가를 토대로 성장가능성, 독창성, 신뢰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제조업 11개 업체, 지식서비스업 4개, 총 15개 업체를 선정하였는데 이들 선정업체에 대하여는 12월 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고 성장유망중소기업 표식을 부착하여 인지도 및 자긍심을 높여줄 계획이다. 또한, 향후 3년 간 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전시 박람회 참가, 기술․경영컨설팅 등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도내 대표기업으로 육성 발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이후에도 100개 내외 업체를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대표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여 나갈 계획이다. 총 선정 업체 : 총 102업체․‘06 성장유망중소기업 : 40업체 (제조 30, 지식서비스 8, 유통 2)․‘07 성장유망중소기업 : 27업체 (제조 21, 지식서비스 5, 유통 1)․‘08 성장유망중소기업 : 35업체 (제조 27, 지식서비스 5, 유통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