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68백만원 정부출연-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주)아라개발(대표: 김의범)이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2007. 6 ~ 2008. 5)을 통하여 현무암 폐슬러지를 재활용한 건축구조물의 내.외벽 장식재 및 방수 몰탈 제조방법을 개발하였다. 기술개발을 성공시킨 (주)아라개발 안춘언 상무이사는 제주석(현무암) 석제품 가공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슬러지를 재활용하여 친환경 건축자재를 개발하였으며, 건축 마감재에서 뿜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물질, 유기휘발성 물질 등 환경오염 물질의 수치를 허용기준치 보다 현저히 낮출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개발한 방수몰탈 제품은 순수 100%의 수용성 물질과 휘발성이 전혀 없는 무취, 무독성의 불연성 제품으로 방수, 단열, 항균성, 탈취성, 및 원적외선 방출 효과 등이 우수한 제품으로 건축물 내.외벽, 바닥, 천장, 실내인테리어와 양어장의 육상수조 및 야외 공간 구조물에도 적합하다. 폐현무암 슬러지의 이용률이 85% 이상으로 첨가된 리싸이클(친환경)제품으로, 원자재 자원절감 효과와 상품의 경제성은 물론, 새집증후군 등과 같은 유해물질로 부터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신기술인증을 획득하여 공공기관 구매촉진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중소기업들이 최우선 과제인 신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성장유망제품 발굴, 기술개발 경로, 기술타당성 등 성공 가능한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청의 R&D지원사업 및 국가지원사업 확충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 방수몰탈 마감재 개발제품 성능실험 결과 포름알데히드 1.78ppm → 0.020ppm(개발 결과치) 유기휘발성물질 3㎎/㎡ → 0.2㎎/㎡(개발결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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