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 특별수송대책 추진과 함께 교통약자 교통불편 해소 및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벽지 및 오지노선 버스 운행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를 위해 9. 8일부터 9월 15일까지 8일간을 중점점검기간으로 정하고, 4개조로 중점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도내 군산외 10개 시군의 버스 벽지노선 운행상황을 중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벽지노선 구간내 미 운행 및 결행여부,차량 청결도 및 친절 등 교통 서비스 실태, 여객자동차 터미널편익시설 구비여부, 이용승객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등이며, 이용 불편 등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을 통해 즉시 조치토록하고, 특히 미운행 및 결행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강력하게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앞으로도 벽지노선구간을 운행하는 모든 노선에 지도관리감독을 강화하여 교통약자인 오지,벽지지역 도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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