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9. 4(목) 14:00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하는 “2008대한민국 공공행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2008 대한민국 공공행정대상은 한국일보ㆍ주간한국이 주최하고 한국행정학회, 서울경제 등이 후원하고 있다. 금번 2008대한민국 공공행정대상 ”종합대상”은 제주자치도가 효율적인 행정개편을 통해 단일 광역자치제를 시행하고 중앙행정권한의 대폭 이양, 핵심규제의 획기적 완화, 활발한 투자유치 등을 통한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국내외의 관심은 물론 중앙에서도 제주자치도의 추진성과에 대해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주자치도는 지금까지 총 1,336건의 중앙의 권한을 이양받아 지역실정에 알맞게 추진하고 농업진흥지역 조정 등 제주특별법에 도입된 109건의 특례가 전국으로 확대시키는 등 규제개혁의 전국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관광개발사업의 인허가 기간 단축(22→8개월) 등도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뉴제주 운동의 중점추진으로 1지역 1명품 브랜드 개발을 통한 소득창출 기반마련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을투자 유치단” 운영, 물산업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활발한 자치경영, 그리고 관광.교육.의료.첨단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차별화된 발전전략 추진 등에서도 우수시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화 한통화로 모든 생활민원을 해결하고 있는 일사천리(120) 운영의 조기정착과 공무원의 전화친절도가 “매우우수” 점수를 받는 등 공직내부의 꾸준한 체질개선을 통해 고객감동을 위한 민원서비스의 혁신사례에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화친절도 : ‘07년말 : 78. 5점 → ’08. 6월말 : 90. 5점(15.3%향상) “대한민국 공공행정 대상”은 한국일보?주간한국이 주관하에 전국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의 혁신 및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국가경쟁력의 배양과 공공행정 운영의 선진화를 이룩해 나가고자 마련된 시상제도이며,심사위원단은 한국행정학회 회장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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