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제자유도시건설에 따른 SOC 확충으로 관광개발을 촉진함은 물론 주요관광지 및 지역간을 서로 연결하여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원할한 교통소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1번지 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서 서귀포시 안덕면(산방산)연결하는 제안로 전체연장 41.7km 중 금악리에서 상가리까지 8.5km 구간은 도로가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하여 지역주민의 통행은 물론 도로이용객의 많은 불편을 초래 하고 있어, 본 구간에 대한 확.포장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실시설계 시 지역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도로구역결정 등 모든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19일까지 도로에 편입되는 665필지 252,907㎡에 대한 토지보상계획 열람을 마쳤고, 대부분 지역주민들의 도로 확․포장사업을 절실히 원하고 있어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9월중 감정평가가 완료되면 도로편입 토지주들과 보상협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본 사업에는 총 240억원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며, 보다 친환경적으로 도로를 시설하기 위하여 생태통로 및 짜투리 토지를 이용한 소공원조성(2개소), 저류지시설(9개소) 등을 설치하게 되며, 2009년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2012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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