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군산시 비응도항이 완공됨에 따라 군산시와 공동으로 고유가에 대비 유류비 절감을 위하고 효율적인 관공선 운영 및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비응도항 부지내에 건평 165㎡의 2층 규모로 총사업비 2억4천만원을 투자하여 관공선 관리사무소를 건립하여 관공선 6척을 정박시킬 계획임 - 8월중에 착공하여 금년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라북도 및 군산시 관공선은 군산 내항에 정박하여 왔으나 토사 및 매몰등으로 수심이 낮아 간조시에 출.입항이 자유롭지 못하여 업무추진에 제약을 받아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금번 관공선 사무소가 건립되면 내항에서 비응도까지 1항차에 왕복 약 48㎞가 단축되며, 년간 척당 1천만정도 유류비가 절감되며, 또한 1시간 20분 정도 운항시간이 단축되어업무추진에 효율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