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방물가 안정 및 우수시책 발굴 등을 위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물가관리실적 평가에서 춘천시와 철원군을 올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물가관리 추진체계 및 현장중심의 지도점검, 사업자단체의 자율가격안정 노력, 지방 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실적 등 11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 평가에서 춘천시와 철원군은 모든 부문에서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원주시와 홍천군이 우수 시.군에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태백시와 삼척시, 평창군이다.
도는 물가관리 우수 시.군에 대해 연말에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총 1천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시책을 각 시.군에 전해 내년도 물가관리 업무발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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