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박 용현)에서는 제주시 추자면에 있는 추자로(지방도 1114호선)에 대하여 추자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도로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로포장 정비공사를 사업비 350백만원을 투입하여 7월말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추자로는 콘크리트 포장도로로서 대서-예초간을 연결하는 전체 연장 5.9km 중 도로포장 상태가 불량한 0.8km 구간에 포장면 탈락 및 균열이 발생하고 있어 추자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도로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추자로 도로이용자들의 도로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내년에도 도로포장 정비에 따른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방도 전노선에 대한 도로포장 정비공사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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