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민영화 및 통?폐합 등 혁신도시 재검토와 관계없이 혁신도시 성공적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제주혁신도시건설은 5. 15일 현재 토지보상이 100%완료되고 공정율도 10%가깝게 진행되는 등 공사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년도 계획된 공정율을 최대한 앞당겨 이전기관들이 이전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하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 23일(금) 혁신도시 현장에서 도, 서귀포시,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 시공사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 등에 대해서는 더 효과적이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임을 관계기관에 설명하고 흔들림 없이 성공적인 혁신도시건설에 다같이 노력하여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금번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이전지원계획에 대해 지난번 이전기관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서귀포시에서 9개기관 방문시 제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하여 적극 반영하여 나가기로 하고 수시로 이전기관을 방문하여 준비사항 설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로 하였다. 금년부터는 이전기관 직원.가족 초청 탐방행사에 초청인원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이전기관에서 요구하여 옴에 따라 1차(8월예정)에 120명, 2차에 120명 등 총 240명을 초청하여 제주에 대한 애향심을 갖도록 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전기관과의 자매결연 및 동호회 초청 상호 교류 등 이전기관 종사자 및 가족들이 조기에 제주에 정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도록 이전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혁신도시는 총 1,151천㎡에 한국정보문화진흥원등 9개기관이 2012년까지 이전하게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