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법적 제약축소 등 제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지난 17일 “문화산업 5대강국의 목표가 실현될 때까지 정책적 노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참여정부 문화산업 정책비전 보고회’를 주재, “문화산업은 자체 시장도 중요하지만 다른 시장을 개척하는데 파급효과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를 위한 정책지원 방향으로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법적 제약축소, 지적재산권 보호 등을 제시하고 “참여정부가 비판을 많이 받고 있지만 경제분야에서 업적을 내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문광부로부터 문화산업 정책비전을 보고받은 후 “사오정 오륙도(45세가 정년, 56세까지 다니면 도둑) 세대는 따라가기 힘들었다”고 농담, 참석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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