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부터는 버스를 타고 한강 다리에 내릴 수 있고 다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강공원으로 내려갈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모두 326억 원을 들여 한강과 잠실,한남,동작대교 등 7개 다리에 버스정류장과 엘리베이터, 까페형 전망대 등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기존 한강 다리의 차도를 좁혀 보도를 넓히고 접근성과 보행환경을 개선해 한강의 관광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326억원을 들여 시내 26개 한강 다리 가운데 한강, 잠실, 한남, 동작, 양화, 마포대교와 광진교 등 7개 다리의 보도를 확장해 버스정류장과 엘리베이터, 카페형 전망대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이달 착공,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걷고싶은 다리'로 조성되는 광진교(위) 및 전망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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