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 1회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강원도는 암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과, 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암 예방 및 치료.관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1일 11:00부터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기념행사는 보건.의료관계관 및 관련 단체협회장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암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과 더불어 축하공연 등이 이루어진다. ※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정한 이유 - WHO 보고서에 의하면 암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발견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 및 관리로 통증완화가 가능함을 제시하여, 이를 상징하는 의미로 정함. 암은 도내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강원도는 암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하여 올해 3,80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무료 암조기검진 19만명과 저소득 암환자 등에 대한 암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암무료검진을 통하여 위암 46, 간암 8, 대장암 8, 유방암 4 등 66명의 암환자를 조기 발견하였고, 저소득층 암환자 1,035명에게 1,129백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암사망률(‘06년 사망원인통계연보 ; 통계청) - 전국 : 총 사망자 243,934명 중 암으로 인한 사망자 65,090명(27.0%) - 강원 : 총 사망자 10,421명 중 암으로 인한 사망자 2,444명(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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