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중랑천 제방길 벚꽃 길.[연합뉴스]남산 공원과 여의도 윤중로, 서울숲 등 89곳이 서울의 대표적인 봄 꽃길로 뽑혔다.특히 이번에 뽑힌 봄 꽃길 가운데 인왕스카이웨이 개나리길, 아차산 붓꽃길과 청계천 매화길은 이달 말부터 꽃이 필 것으로 보인다.

중랑구 중랑천 장미거리. [연합뉴스]

구로구 안양천둔치 금계국. [연합뉴스]

동작구 본동 배수지 시민공원 야생화. [연합뉴스]

청계천로 이팝나무꽃. [연합뉴스]다음 달 초부터는 어린이대공원과 광진구 워커힐길 등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고,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봄꽃 축제가 열린다. 또 안양천변과 강동 허브 공원 등에서는 꽃과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풀과 나무를 볼 수 있다. 기상청은 올해 서울에서 개나리는 이달 말, 진달래와 벚꽃은 다음달 초부터 활짝 피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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