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 연말부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남산 케이블카 입구까지 가게 될 전망이다.서울시는 4일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남산 3호 터널 시내방향 입구 공원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엔 무료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산 3호 터널 시내방향 입구 공원에서 남산케이블카 입구까지 설치될 길이 75m의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약 25도의 산 경사를 따라 지상에서 1m20㎝ 높게 설치된다.승차인원은 20명이며, 운행시간은 2분30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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