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말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등록인구 통계결과, 전라북도의 총인구는 1,878,428명으로 전년(2006년) 말보다 3,412명(0.18%)이 감소하였으며, 세대수는 701,419세대로 8,845세대(1.2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감소율은 2005년 -1.05%, 2006년 -0.7%, 2007년 -0.18%로 도내 인구 감소율이 점차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7년도 우리도 인구 증감율은 전년도대비 시지역 인구(1,521,625명, 0.5%)는 7,426명 감소하였고 군지역(356,803명, 1.1%)은 4,014명이 증가하였으며, 시 지역 인구가 전체인구의 81%를 점유하고 있고 군 지역 인구는 19%로 군지역 인구가 증가 추세임. 인구가 증가한 시군은 진안군 3,088명, 장수군 2,492명, 무주군 973명, 임실군 78명, 완주군 77명, 군산시 19명이며 감소한 시군은 김제시 2,512명, 남원시 1,988명, 정읍시 1,863명,부안군 1,262명, 고창군 1,012명, 익산시 978명, 순창군 420명, 전주시 104명 순으로 나타났다. 2007년도 세대 중 가장 많이 증가한 시군은 전주시가 전년대비 3,709세대가 증가하였으며, 가장 많이 감소한 시군은 김제시로 275세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계급(10세)별 인구분포를 보면, 50~59세 연령층이 전년에 비하여 가장 많은 5,150명(2.3%), 70~79 연령층이 4,168명(3.4%)순으로 증가하였으며, 20~29세 연령층이 가장 많은 8,469명(3.2%),0~9세 연령층이 7,888명(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이상 노인인구는 2005년말 243,892명(12.8%) 2006년 252,235명(13.4%), 2007년말 현재 266,946명(우리도 인구의 14.2%)으로 지난해 말보다 14,711명(0.8%)이 증가된 것으로 볼 수 있어 매년 0.7%정도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고령화가 가장 높은 시군은 임실군(27%)으로, 시보다는 군이 더 고령화되어 가고 있다. ※ 10년전 65세 이상 인구 68.1% 증가(182천명 ⇒ 267천명)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0년전 9.1%에서 14.2%로 증가 읍ㆍ면ㆍ동별로 살펴보면, 주민등록상 인구가 많은 읍면동은 전주시 서신동(48,123명), 평화2동(46,671명), 군산시 나운3동(36,478명)순이며, 적은 지역은 완주군 경천면(1,057명), 진안군 용담면(1,061명), 남원시 덕과면(1,160명)순으로 나타났다. 2007년도 외국인 주민은 16,151명으로 전년에 비하여 2,676명(1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에 가장 많이 거주하는 외국인은 중국인으로 5,061명, 가장 많이 증가한 외국인은 베트남인으로 한국인과 결혼에 따라 273명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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