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2007행사에서 8월 13일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동백섬 누리마루 시상식에서 농림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광복 제 62돌을 맞아 민족의 얼과 무궁화 정신을 계승시키고 우리나라꽃을 바로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주관하여 2007. 8.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해운대 동백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70여 품종과 분재형, 분화형, 가로수형, 지도형 등 다양한 작품 2천여 점이 출품되어 8월 7일에 최종 심사를 한 결과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출품한 분화작품이 농림부장관상인 은상을 수상하였다. 김세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기대이상의 수상은 아니였지만 다음 행사에는 더욱 더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할 것이며 벚꽃축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전국 무궁화 축제가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려 나라꽃 정신을 심어주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