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3개 지구가 선정되는 중규모 농촌용수개발 사업에 도의 숙원 사업인 청도지구가 농림부에서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금년 상반기에 착수 2016년 완공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김제시 봉남면 일대 농업용수 부족으로 매년 애로를 격는 486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저수량 186백만톤의 저수지 1개소 축조와 평야부 용수로 10조 24㎞, 용수관리 자동화시설 등에 391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486ha에서 년 간 1,151 ton 의 쌀 생산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그간 전라북도에서는 한해 상습지역 125지구 28,291ha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조 7,622억원을 투자 계획으로 ‘95년부터 계속사업을 시행하여 7,141억원을 투자 24지구 9,641ha를 가뭄으로부터 완전 해소 하였고, 금년에도 13지구 6,142ha에 338억원을 투자하여 60%의 진척으로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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