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19일 부천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문화시민운동의 날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미세먼지가 쌓여 있는 방음벽 청소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행사는 중동 석천로 주변 아파트단지 높이 3미터, 길이 1,120미터 방음벽에 대하여 살수청소를 실시하였으며, 그동안 아파트단지 방음벽에 해묵은 먼지나 매연 등이 부착되어 도심의 흉물이 되었고, 세워진지 10년이 지나도록 청소를 한 적이 없었다. 특히, 주민들이 자율청소를 하려고 해도 높이 때문에 불가능하였으나, 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인근 한라.금강.은하.덕유 아파트 주민들까지 나와서 참여 하여 하는 등 마음속의 묶은 때까지 씻어 내려간다고 크게 환영하였다. 이날 장비로는 살수차량 2대와 소방호수를 이용하여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인근 소화전에서 물을 공급받기도 하였고,구는 매일 살수차량 3대를 이용하여 도로변 및 공원 주변에 대한 노면살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문화시민운동의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변의 노면 먼지 제거 및 취약지 환경정비에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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