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계획 확정에 따른 향후 추진계획을 협의하기 위한 7개 시.군 자치단체 실무과장 회의가 2월 27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문화관광부 담당사무관과 전라북도청 실무담당이 함께 참석하여 작년 12월에 확정된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의 향후 추진 계획들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리산권 자치단체 협의회에서는 광역관광개발계획의 신속하고 공정한 추진을 위하여 자치단체 조합을 빠른 시일내에 구성키로 하고 3월중에 지리산권 자치단체장 협의회를 통하여 확정함은 물론 (가칭)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 조합 추진기획단을 조기에 구성하여 운영토록 합의 하였으며, 조합의 추진 대상사업은 지리산권 연계 관광상품 개발등 10개 공동연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비지원을 확대하고 사업 준비단계의 필요경비를 총사업비에 포함하여 줄 것을 공동 건의하기로 채택하였다. 그리고 해마다 지리산권 7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제4회 지리산권 체육대회를 9월중에 하동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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