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대가 ‘은평뉴타운’ 배우기에 나섰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하버드대 부동산학과는 지난 달부터 오는 6월까지 한 학기 동안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평뉴타운 도시계획 및 부동산 개발분야 스튜디오’라는 과목을 개설, 은평뉴타운 상업지역에 대한 도시계획 및 부동산 개발 계획안을 작성하는 등 은평뉴타운 사례를 다룬다. 이 학과는 2004년 4월에는 청계천 복원사업과 관련, ‘청계천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구상(안) 수립’을 위한 스튜디오(과목)를 개설,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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