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오늘 서울 대치동 세텍 컨벤션센터에서 권역별 산업 벨트 기능 강화와 디자인 산업 육성,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등 올해의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서울시는 우선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와 마곡동 R&D 단지 개발을 비롯해 공릉동 미래산업기술단지 조성 등을 통해 산학연 협력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또 디자인 콤플렉스를 건립하고 서울 패션위크와 국제 디지털 만화 공모전 개최, 문화콘텐츠 펀드 조성 등 디자인 문화 사업 지원에 힘쓰고, 올해 안에 8천7백억 원의 예산을 중소기업 육성에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신용보증 재단은 이 자리에서 만2천여 개 업체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 위해 4천백 억 원을 투입하고 서울시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 보증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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