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F-Tour 상품이 “2006년 올해의 최고 관광상품”으로 선정되어 2007년 1월4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선정 기관인「월간 관광저널」은 매월 80,000부 이상 발간되어 전국적으로 배포되고 있는 국내의 관광부문에서 매우 인기 있는 관광잡지이다. 본 잡지는 전국의 관광자원, 지자체의 관광산업과 정책, 지자체의 관광상품, 유명 관광지 등을 다루고 있다. 전라북도에서 관광산업을 도정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핵심관광상품으로 추진하고 있는 F-Tour 관광상품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국내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F-Tour 상품은 전라북도의 음식문화를 한 차원 끌어 올린 제대로 된 한국적인 맛이 있는 Food-Tour, 직접 발로 돌아다니며 체험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즐길 수 있는 Foot-Tour, 1월부터 12월까지 몸으로 느끼는 흥과 신명의 축제가 펼쳐지는 Festival Tour, 청정한 자연과 한민족의 전통이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는 그린투어인 Farm-Tour 등을 상품자원으로 개발하고 있는 사업이다. F-Tour 상품은 4개의 유형화된 자원으로 94개의 핵심적인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전라북도의 매력물들을 구슬꿰기 작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100개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F-Tour의 100대 상품은 자연자원과 촬영지, 유명장소 등이 중심이 된 명소상품, 사계절 전라북도에서 펼쳐지는 축제상품, 모험과 스포츠, 트래킹 등이 중심이 된 레저상품, 농어촌의 어메니티와 체험마을을 중심으로 한 그린상품, 생태체험과 교육, 전통체험이 중심이 된 학습상품, 미용과 휴양, 휴식, 먹거리 등이 중심이 된 웰빙상품, 전통생활, 문화, 역사, 설화, 인물 중심의 문화상품 등 7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북도에서 추진한 F-TOUR 상품은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가장 잘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처음 F-TOUR 상품이 구상되면서부터 타지자체에서 벤치마킹 1호로 인식되었고, 많은 팸투어를 실시하여 국내 굴지의 여행사 및 국내여행업협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2006년 관광상품 분야에서 “2006년 올해의 최고 관광상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다. 금년부터는 F-Tour 상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여행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판매됨으로써 전라북도 관광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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