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 4호선 충무로역이 ‘영화’를 테마로 한 첨단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서울메트로는 “2008년 말까지 충무로 역사를 소규모 영화관과 영화 도서관 등을 갖춘 일종의 영화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과거 영화 산업의 중심지였던 충무로를 부활시키기 위해 ‘충무로 한류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체 4층(4905평) 규모로 5월 착공해 200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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