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은 29일 전당대회를 열어 노회찬 상임대표를 제 2기 진보신당 대표로 선출했다.노회찬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스스로의 반성과 혁신에서부터 첫 걸음을 내디뎌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더 낮은 곳의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달 앞으로 다가온 4.29 재보선에서 반드시 원내의석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노회찬 대표는 6천 7백여 명의 당원이 참여한 찬반 투표에서 98%의 찬성표를 얻었다.진보신당은 노회찬 대표와 함께 정종권,이용길,윤난실,박김영희 부대표를 임기 2년의 대표단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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