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절반 이상이 한국 사회 발전 전망에 대해 비관적이며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초록정치연대에 따르면 서울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정치의식 여론조사 결과 시민 75%가 한국 사회의 발전에 대해 ‘별로 희망적이지 않다’ 또는 ‘거의 희망이 없다’고 답했다. 앞으로 한국 사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별로 희망적이지 않다’는 응답이 60.6%로 가장 많았고 ‘약간 희망적’(24.2%), ‘거의 희망 없다’(14.4%), ‘매우 희망적’(0.8%)이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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