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사교육 경감 대책 마련에 나선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2007년도 예산안에 ‘사교육비 실태 및 경감 대책’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비 8000만원을 편성했다.이번 연구에는 25개 자치구별 사교육의 실태와 서울 사교육 시장의 규모, 사교육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또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과외 프로그램이나 공부방, 신문활용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손질해 사교육 수요의 일부를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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