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 간 해외 1,300여 업체 홍보, 16개국 55개 기업 94부스 신청-
(재)세계물류박람회조직위원회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 외국인 선주협회 회원 20여명을 초청, 2007전북세계물류박람회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하여 내년 박람회 기간에 참여토록 주한 외국인 선주협회 회원사에게 촉구하였다. 조직위 사무총장은 파워포인트를 통해 전북을 환황해권 물류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박람회 개최배경과 동북아 물류 증가에 대비한 새만금 세계화 전략을 대주제로한 학술회의, 현재까지 유치실적, 조기참가 기업에 대한 참가특전,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새만금 신항만 및 배후물류단지 개발, 한?EU?미FTA에 따른 대 중국 전진기지화화 전략, 부가가치형 물류기업도시에 대해 설명을 하고 내년 물류박람회는 세계 유수의 물류기업들이 모이는 물류 비즈니스 장이 될 것이니 꼭 참여해 달라고 역설하였다. 또한 조직위는 올 한해 동안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파리운송물류박람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네덜란드 유트레이트 물류박람회 등 4개국 총 7회에 걸쳐 1,300여개 해외기업을 방문하여 “새만금 활용과 환황해권 물류중심지로 전북 발전 구현”을 홍보함과 동시에 “2007전북세계물류박람회” 개최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해였다. 조직위는 15개국 200개 기업(해외 50개) 유치를 목표로 국내외 유사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기업 78개, 해외기업 54개 총 17개국 132개 기업의 신청서를 받아 금년까지 목표 115개 기업 유치 목표보다 118% 초과 달성하였다. 특히 해외 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박람회에 직접 참가 홍보하여 16개국 54개 기업 94부스 신청서를 받았다. 현재까지 신청한 국내 참가기업 78개 중 두산인프라코어, 대한통운, 한국통운 등 대기업이 다수 참가신청 하였고 한진, 삼성물산, 아시아나 등과도 협의 중에 있으며 또한 해외 참가기업 54개 중 덴마크의 머스크로지스틱스, 미국 UPS와 트레일러와 다국적기업 H&Friends 등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앞으로 조직위는 마지막으로 내년 1월 미국 시카고 물류박람회에 참가하여 미주 물류기업 등에게 박람회 뿐아니라 새만금지구 활용방안과 환황해권 물류중심을 위해 전라북도 발전방안 구현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2007전북세계물류박람회에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유치에 총력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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