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서 교통 무인감시카메라 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동작구 대방동 성원아파트 101동 앞 도로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최규식 의원이 30일 서울경찰청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공개한 ‘서울시 교통 무인감시카메라 단속현황’에 따르면 대방동 성원아파트 101동 앞에 설치된 무인카메라가 올해 1∼8월 과속차량 등 2만3688건을 적발, 서울 시내 311개 무인카메라 중 가장 많은 교통위반 단속 건수를 기록했다.양천구 목동 이대목동병원 건너편이 1만9959건으로 2위에 올랐고 강남구 삼성동 삼성교(1만9561건), 서초구 방배2동 전원마을입구(1만4818건), 용산구 서빙고동 한강중 건너편(1만3195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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