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강소성에 ‘맛과 멋의 세계 - 전라북도’ 홍보
전라북도가 ‘전북경제 살리기’ 실현을 위한 민선4기 3대 핵심사업중 하나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 13억 관광시장으로 본격 진출한다. 전라북도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중국 강소성 남경에서 전라북도 관광홍보전을 열고, 중국 현지 여행업체를 비롯 관광수요자를 대상으로 전북관광에 대해 집중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번 중국 강소성 관광홍보전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살아숨쉬는 전북”을 테마로 정하고, 맛과 멋, 소리의 본고장으로서 전라북도 관광이미지를 중국 관람객에게 확실히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중국관광 홍보전에서 관람객의 관심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하여 전라북도홍보관에 상담코너를 설치하고홍보영상물 상영 및 관광안내책자 배부와 기념품을 증정하며,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북전략품목의 중국시장 개척조사를 실시하여 전북도관광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도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 홍보전은『13억 중국시장 토탈마케팅 전략 추진』과 함께 전주 비빔밥체험행사, 전북특산음료 시음회와 병행 추진한다. 전라북도는 효과적인 중국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지난 10월 9일부터 10월12일까지(3박4일) 중국강소성의 여행업체 대표, 언론인, 관련기관 등 11명을 초청하여 사전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어, 이번 홍보전의 홍보효과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전라북도는 중국 관광객들이 전북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업체와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교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전북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관련업계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돈독히 유지하여 전북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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