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물 크기 내년 상반기 공개...기념품 판매소·휴식 장소로
1960년대까지 청계천변에 즐비했던 판잣집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청계8가 두물다리∼무학교 구간의 청계천변 산책로에 실물 크기의 판잣집 12동을 복원, 내년 상반기에 공개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이곳에는 10평 안팎의 판잣집 12채가 세워지며, 비가 내려도 물에 잠기지 않도록 판잣집 아래에 5∼6m 높이의 나무기둥을 세울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판잣집은 관광기념품 판매소,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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